사상 최초 현금 배당 발표 한 구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클래스 A 주가가 하루 만에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유는 4월 25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초월했기 때문입니다.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15.41% 증가한 80,539백만 달러이고 영업이익도 무려 25,472백만 달러로 엄청난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월가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쉽게 표현하기 위해 주식 1주당 이익을 표현해 보면 GOOGL 알파벳 CLASS 1의 주당 순이익은 1.89달러입니다.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는 주당 1.51달러였지요.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를 대략 25% 초과 달성한 것입니다. 이렇게 호 실적을 달성하다 보니 알파벳(구글)은 첫 현금 배당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GOOGL의 주당 현금 배당은 0.20달러인데, 빅 테크 기업들이 배당보다는 수익을 재투자하는 것이 트렌드였는데, 메타를 비롯하여 빅 테크 기술주들도 이제는 배당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미국 시가총액 3위 주식 알파벳 CLASS A의 10% 급등!
게다가 배당뿐만 아니라 알파벳 CLASS A는 대규모 자사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약 700억 달러 수준인데, 보통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호재 중 호재입니다. 이는 구글(알파벳)이 주주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신호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고 수준의 실적 발표와 현금 배당, 그리고 자사주 매입 소식 등이 시장에 전해지자 GOOGL 알파뱃 CLASS A 주식은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알파벳 클래스 A주식이 그저 그런 주식도 아니고 시가총액만 1,600조에 달하는 미국 3위 수준의 주식인데, 10% 급등은 엄청난 것입니다. 회사의 실적 중 눈에 띄는 것은 AI 관련 혁신 부문입니다. 회사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큰 재미를 보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제미나이 AI 등을 활용하여 좀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 AI인 코파일럿이 대세지만, 구글 제미나이 AI를 비롯한 빅 테크 기술주들의 AI 관련 경쟁이 치열해질 것입니다. 자연스레 소비자는 갈수록 높은 수준의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겠지요. 정리하면 구글 알파벳 클래스 A 주식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애플, 테슬라 같이 요즘 상태가 안 좋은 주식에 비하면 엄청나게 선방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구글 알파벳과 같은 주식은 비전 있어 보입니다. 그러므로 중장기 관점에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 좋은 주식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실적 폭발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CLASS A주가 전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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