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호재로 다시 뛰어오른 BMR 비머 이미징 주가 전망

BMR 비머 이미징 주가 일봉 차트

비머 이미징 BMR 이번에는 오라클 호재다!

고화질 비디오의 엄청난 압축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BMR 비머 이미징 주가가 오랜만에 급등했습니다. 2024년 2월 엔비디아와 협력 소식으로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준 후 정말 오랜만에 주가가 움직인 것입니다. 2024년 6월 12일 BMR 이미징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자 주가가 18% 넘게 급등한 것인데, BMR 비머 이미징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자사 기술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간 호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나름 호재 뉴스는 BMR 주식에게 가뭄에 단비 같았을 것입니다. 오라클은 메이저 클라우드 업체 중 하나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80% 수준 압축률 자랑하는 비머 이미징 BMR 기술

비디오 시장은 4K, 8K 등 초고화질 수요가 폭증하며 점점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초고화질 비디오 시장도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인데, 이러한 초고화질 영상을 화질 열화 없이 용량을 무려 80% 넘게 줄이는 압축률을 자랑하는 기술은 BMR 비머 이미징 외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클라우드 서버 입장에서는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비디오의 무손실 수준의 압축은 데이터 센터의 서버 및 전력 비용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머 이미징 자체는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계속 주목받을 것입니다. 다만 BMR에 당장 진입하는 것은 갸우뚱합니다.

 

엔비디아 협력 소식 때도 그랬지만 단기 호재로 주가가 폭등한 뒤 긴 시간 물량 소화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말해 이번 오라클과의 협력 소식은 엔비디아 뉴스보다 임팩트가 낮은 것도 좀 걸립니다. 그러므로 현재로서 당장 진입보다는 관심 종목에 넣어두고 진입 타이밍을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무손실 비디오 압축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따라서 BMR 비머 이미징의 발전 가능성은 크다고 보며 포스팅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블로그 포스팅 내용은 저의 개인적 의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자는 금융 상품 투자 시 여러 가지 의견을 취합하고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여 신중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