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에버론에 발생한 워런트 악재
롱에버론의 440만 달러 규모 워런트 행사 소식은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키며 주가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금 조달 문제를 넘어서 LGVN 롱에버론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의문까지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롱에버론의 현주소는 어떠할까요? 이 회사는 세포 치료제를 통해 노화 관련 질환을 타깃으로 하여 주식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이라 투자자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불과 며칠 전 형성저하성 좌심 증후군 관련 파이프라인인 LOMECEL-B 관련하여 임상 2b 조사가 완료되었다는 뉴스에 주가는 크게 급등했습니다.
그동안 딱히 이렇다 할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호재성 기사이기에 주가가 크게 반응한 것이지요. 하지만 주가는 더 뻗어 나가지 못한 상태에서 워런트 행사 악재 뉴스가 나온 것입니다. 임상 시험 결과 지연: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험 결과 발표가 지연되면서 기술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상 3상까지 성공하여 신약 출시까지 확률은 하늘의 별 따기보단 높지만 희박합니다. 보통 7~8%대의 성공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절대다수는 글로벌 대형 제약 업체의 몫이지요. 물론 돈이 많다고 다 성공하고, 돈이 없다고 다 실패하는 것은 아닙니다.
폭발적 성장 기대되는 노화 치료제와 롱에버론 주식
하지만 현재까지의 롱에버론 행보를 보았을 때는 의문이 남습니다. 그러나 롱에버론 자체적으로도 노화 치료 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 중이기에 롱에버론이 노리는 시장의 크기는 점점 커질 것입니다. 성공만 한다면 대박 그 이상을 노릴 수도 있겠지요. 더군다나 워런트 행사나 오퍼링은 임상 진행을 위한 자금 마련 목적으로 판단됩니다. 허튼 곳에 쓰지 않는다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롱에버론의 실적은 거의 없습니다.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실적 상태는 안 좋아지겠지요.
앞으로도 롱에버론은 자금 유치 및 오퍼링을 통한 자금 수혈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LGVN 투자자라면 이러한 점은 염두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롱에버론이라는 주식은 엄청난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생각에 중장기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소액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LGVN이 노화 치료제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러한 확률에 큰 금액으로 베팅하기란 부담스럽습니다. 단타 매매를 잘하는 노련한 투자자라면 임상 관련 호재 뉴스가 나올 때 단기성으로 매매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보며 롱에버론 주가 전망 포스팅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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